[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D+55] 블루베리 나무 젓가락, 느타리 버섯 튀김
블루베리 피킹 25일차 월요일이다. 어제 수영 열씜히하고 잤더니 온 몸이 뻐근하고 완전 피곤해서 꿀잠 잤다. 거의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야 출근했다. 혹시!!! 우리 출근 안하는 날 또 비닐하우스 들어갈까 싶어서 간만 보려고 왔다 ㅎ.ㅎ 늦은 점심 먹고 고멧 도착! 정말... 성실한 개미 둘이다ㅜㅜ 아니나 다를까 야외... 그랭.. 큰 기대 없었다. 월요일이니까- 어제 쉬었으니까 출근해봤다. 그래서 점심 도시락도 안 챙기고 둘이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진순이 하나 챙겨갔다. 로우 한 개 하고 바로 진순이 간식타임!!! 보온병에 앗뜨뜨 뜨거운 물 그대로 들어있다. 그런데 젠장;;;; 숟가락도, 젓가락도 안 가져왔다.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왔나ㅠㅠㅠㅠㅠㅠ 라면 먹을 젓가락은 가지고 왔어야지!!! 배도 고프고,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