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D+12] 드디어 헤이스팅스 플랫 이사!
아침이 밝았다. 드디어 플랫으로 이사가는 날!!!! 에코롯지 백패커스에서 일주일은 지낼거라 생각해서 짐을 완전 풀었는데 다시 짐을 챙겼다. 냉장고에 장봐온 물품도 많은데 다 챙겼다. 뉴질랜드에 들어올 때 보다 짐이 훨씬 많이 늘었다! 그치만 우리에겐 (우리가 산 차! 여름에 햇살에 아주 따땃해져서 온돌이라고 지었다. 겨울에는 차량 내부가 따뜻하고 아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었다)온돌이가 있다! 냉장실에 우리 냉동제품도 있어서...; 온돌아 오늘 이사 때는 좀 덜 따뜻해주렴!! 짐을 끌고 새로운 플랫에 왔다. 플랫에 도착하니- 호스트가 자기 정원을 왕창 자랑했다. 덩쿨에 달린 포도, 오이, 토마토, 감 나무, 화려하게 핀 꽃... 아주 화려했다. 작게나마 텃밭도 하고 있다. 솔직히 나의.. 어떤 꿈에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