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65~271]WOF 실패, 셀프 수리 그리고 성공기
- 23년 10월 20일- 26일 뉴질랜드에서 차를 사면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검사에 떨어지면 차를 타고 다닐 수가 없다. 심지어 2000년도 이전에 생산된 차는 6개월에 1번씩 받아야하는데.. 오래된 차도 많고, 중고차도 많아서 빈도가 그렇게 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워홀러에게는 정-말 두렵고 귀찮은 일이다ㅠㅠ 어차피 1년만 타고 다닐 차, 어떻게 관리 되었는지 잘 모르는 중고차를 개인에게 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중고차를 사기 전에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본다거나, 차 봐주는 분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한다. 우리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그냥 샀다.. 당시엔 집도 없고, 일도 없고, 버스도 없고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WOF 1차 시도 우리도 WOF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