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10월 27일 금
이 날은 피자🍕파티가 열렸다-! 푸케누이에서 처음 사귄 친구 루카가 이제 떠날거라고 피자 파티를 열고 싶어했다.
독일에서 왔는데.. (수 많은 유럽애들을 제치고) 블리에게 도우 선생님이 되어주기를 요청했다. 하긴- 그럴만두🥟
블리는 무려 25개의 !? 피자 만죽이 나올만큼 도우를 만들었다;; 팝업 식당할 때도 이렇게 반죽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었는데… ! 다들 도우를 하나씩 각자 나눠가지고 자기만의 피자를 만들어 나눠먹었다. 맥주도 곁들여서🍻 이 날 블리도, 오븐도 정-말 열일했다.
- 23년 10월 28일 토
피자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루카는 우리에게 맛난 커리를 대접했다. 나름 데코한다고 레몬도 한 조각🍋 올리고, 당근도🥕 썰어서 ㅋㅋㅋㅋ 고마워! 역시 누가 만들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 고맙수다게~ 잘 먹고 잘 살거라~~
+ 루카는 이 곳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의 3주를 더 머물다 떠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