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2일차 - CI HANG, 망고와 두리안, 락사&사떼 비훈&딤섬 배달
팝업식당부터 이사, 여행준비, 싱가포르 넘어오기 까지 폭풍 달려왔기 때문에 오늘은 푹 쉬어주기러 했다. 이 모든 과정에 쌍화탕을 도대체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ㅋㅋ 오른쪽 손가락도 베어먹고 왼쪽 손가락도 쓸려서 상처가 크게 났지만 손가락이 나을 수가 없었다 .나을 수가.. 그 만큼 정신없고 바빴다. 나 보다 더 열심히 움직여준 블리에게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꾸벅 어쨋든 오늘은 쉬기러 결정하고 느즈막히 일어났다 눈 떠보니 점심시간이었고 우리는 뭐 밥만 잘 사먹자가 목표였기 때문에 천천히 준비하고 움직였다 와... 어제는 밤에 정신없이 숙소로 들어온다고 몰랐는데 외국인게 확 실감이 났다. 복잡하지 않는 도로, 낮고 익숙치 않은 건물 양식, 낯선 식생, 푸른 하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 낯선 차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