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코로나가 끝나고 드디어 뉴질랜드 워홀이 열렸다! 얏호
어젯밤에는 유튜브 보면서 네이버 블로그 보면서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메모장에 다 메모해뒀다.
선착순 3000명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적어 넣으려고...
카드에도 혹시 모르니 넉넉하게 돈을 넣어뒀다. 조금 긴장됐다...
뉴질랜드 시간으로 10시에 열린다고 해서(한국 시간으로 7시) 6시 45분에 일어나서 대기했다.
드디어 6시 59분!! 새로고침을 계속하는데 55초쯤에 경로가 열렸다!!
정각에 열릴 줄 알았는데 5초 전에 열렸다.
역시 사람들이 몰리니까 바로 확 느려지는 게 느껴졌다 ㅋㅋ
다른 건 다 잘 적어넣었는데 Occupation을 선택하는데 자꾸 없다고 떴다. 개 당황;;
내가 본 유튜브에서는 Industry(R999999) 그대로 하면 된다고 했는데...
블로그마다 말이 조금씩 달랐던 게 떠올랐다. Student를 입력하니 됐다...
(쪽마늘은 아무것도 안 적었다)
나도 쪽마늘도 선착순 안에 들었다 ㅠㅠ 휴
9시 30분쯤 됐을까?
뉴질랜드 워홀 카톡 정보방에서 어떤 분이 자기는 (한국시간) 10시에 열리는 줄 알았다고 화들짝 놀라며 등장했다.
급하게 들어가서 신청하셨는지 어쨌든 신청이 됐다고 한다 ??? 올해는 선착순 미달이었나 보다 ㅋㅋ
쪽파 : 설렌다.. 이제 가서 무슨 일 할지 어디 살지 하나하나 더 정해야 한다. 워홀 신청하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다ㅜㅜㅋㅋ 한 명만 되거나 둘 다 떨어지면 오또케...ㅠㅠ 개쫄리는 아침이었다...
쪽마늘 : 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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