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심히 블루베리 따서 오늘은 off했다. 그것도 그거지만 더글로리 시즌 1 보다가 늦게 잤다 ㅋㅋㅋㄱㅋㅋ 그래서 그냥 off하기로 했음!
오전에 일어나서 밀린 빨래도 하고!
정원 구경도 하고... 짜파구리(짜파게티 안 들어감, 너구리 안 들어감ㅋㅋㅋㅋ) 만들어서 점심으로 먹었다. 정원 테이블에 앉아서 유튜브에 더글로리 해석본도 한번씩 훑어봤다. 티스토리에 밀린 일기도 썼음. 정원이 참 예쁘다. 이곳은 우리가 머무는 플랫 뒷 정원이다. 앞 정원은 따로 있다. 언젠가 나도... 이런 정원 딸린 집을 사서 플랫하면 좋겠다. 텃밭도 가꾸고. 히히
우리 방 창문 앞에는 바질x2, 고수x1 화분이 살고 있다. 바질 잎 필요할 때, 고수 향 필요할 때 조금씩 조금씩 얻어쓰고 있다. 마트가면 바질이나 고수 포장해서도 팔지만 이런 식으로 화분에 담겨서 팔리고 있다. 바질, 고수 뿐 아니라 다른 잎 향신료도 화분으로 팔고 있다. 볕이 좋고, 마당 있는 집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만약 우리에게 작은 텃 밭이 있었다면 좋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줬을텐데!
잘 쉬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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